1차세계대전 미국고전 흑백영화 요크상사

제1차 세계대전 전투에서의 미국영웅주의 영화 앨빈요크

영화 요크상사 는 1941년작 으로 1차세계 대전 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이야기는 미국이 1차세계 대전에 참가 하면서 시작 된다.

영화 이야기를 시작하기전 영화의 배경이되는 1차세계 대전 과 미국의 1차세계대전 참전배경 그리고 영화의 주인공인 요크상사가 참전하는 프랑스 아르곤 전투를 알아보겠다.

영화 요크상사 배경

1차세계대전.

1차 세계대전 은 1914년부터 1918년까지 진행된 대규모 세계전쟁으로, 이 전쟁은 여러 국가 간의 복잡한 동맹과 적대 관계로 인해 발생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전쟁 이다.

전쟁의 배경

• 정치적 긴장 :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강대국 독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간의 갈등이 심화
• 사건의 발단 :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세르비아의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하면서 1차세계대전 발발 원인

전쟁의 주요 사건

소므 전투 (1916):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 가 발생

베르단 전투(1916): 프랑스와 독일 간의 전투

전선: 전쟁은 서부 전선과 동부 전선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부 전선은 참호전으로 유명하며, 동부 전선은 더 넓은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전쟁의 결과

• 사상자: 1차세계대전 으로 약1,500만 명이 사망하고, 2,000만 명 이상이 부상
• 정치적 변화: 전쟁 후 여러 제국이 붕괴되었고, 새로운 국가들이 탄생 되었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러시아 제국, 독일 제국 등이 해체
• 베르사유 조약 : 1919년 체결된 이 조약은 독일에 대한 처벌과 전후 재편성을 다루었으며 이 조약은 후에 제2차 세계대전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

전쟁의 영향

• 사회적 변화 : 전쟁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했으며, 전후 사회의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침
• 경제적 영향 :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재건 과정은 각국의 경제에 큰 타격을 주게됨

1차세계대전 에 미국 의 참전배경

1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의 참전 배경 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 이 있다. 미국은 전쟁 초기에는 중립을 유지했지만, 1917년에 참전하게 되었는데 그 배경을 간단히 정리 해보겠다.

중립 정책과 초기 입장

먼로 독트린 : 미국은 19세기부터 먼로 독트린을 통해 유럽의 정치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고 이는 미국의 외교 정책의 기초가 되었다.

대중의 반응 : 전쟁 초기, 미국 국민 대다수는 유럽에서의 전쟁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으며 많은 이들은 자국의 안전과 경제적 이익을 우선시했다.

참전의 결정적 요인

무제한 잠수함 전쟁 : 독일은 1915년부터 무제한 잠수함 전쟁을 시작하여, 중립국의 상선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때 발생한 1915년의 루시타니아호 침몰 사건으로 미국인 128명이 사망하면서 미국에 큰 충격을 주게 된다.

짐머만 전보 사건 : 1917년, 독일 외무장관 아서 짐머만이 멕시코에 보낸 전보가 영국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이 전보는 멕시코가 미국에 전쟁을 선포하고 독일과 동맹을 맺도록 유도하는 내용이었고 이 사건은 미국 내에서 전쟁에 대한 여론을 급격히 변화시키는 계기가 된다.

경제적 요인

무역과 대출 : 미국은 연합국과의 무역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 있었는데 전쟁이 길어질수록 연합국에 대한 대출이 증가하였고, 이는 미국이 전쟁의 결과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만든 요인이되었다

대통령의 입장

우드로 윌슨 대통령 : 윌슨 대통령은 전쟁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원했으나, 전쟁의 상황이 악화되자 결국 참전을 결정하게 되고 그는 "세상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차세계대전 프랑스 아르곤전투

프랑스 아르곤 전투 는 1차 세계대전의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1918년 9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치러진 전투로 이 전투는 연합군의 마지막 대공세 중 하나로, 독일군의 방어선을 뚫고 전쟁의 종결을 향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전투 배경

• 전투의 시작 : 아르곤 전투는 1918년 9월 26일에 시작되었으며, 이는 연합군의 대공세인 '백일 공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이 공세는 독일군의 전선이 약화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 전선의 상황 : 1918년 초, 독일군은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와의 전투를 마무리하고 서부 전선으로 병력을 재배치했으나 연합군은 독일군의 방어선을 뚫기 위해 대규모 공세를 계획한다.

전투 과정

• 전투의 전개 : 아르곤 숲 지역에서의 전투 에 참여한 연합군은 프랑스,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군대가 참여했으며  특히 미국의 AEF(미국 원정군)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 전투의 특징 : 전투는 숲과 언덕이 많은 지역에서 진행되어, 참호전과 근접 전투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독일군은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했지만, 연합군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점차 밀리게 된다.

전투의 결과

• 전투의 승리 : 아르곤 전투는 연합군의 결정적인 승리로 끝났고 이 전투에서 연합군은 약 100,000명의 독일군을 포로로 잡았고, 독일군의 방어선은 크게 무너지게 된다.
• 전쟁의 종결 : 아르곤 전투의 성공은 1918년 11월 11일의 전투 종결로 이어졌으며, 이는 1차 세계대전의 종결을 의미 했으며 이 전투는 연합군의 전반적인 전쟁 승리에 기여한 중요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의 양심적 징병거부

영화 요크상사 의 주인공 요크는 종교로 인한 양심적 징병거부 를 한다. 미국에서의 양심적 징병거부는 개인의 신념이나 양심에 따라 군 복무를 거부하는 것을 의미 하며 미국의 경우, 양심적 징병거부는 주로 다음과 같은 역사적 배경과 법적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 미국에서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종교적 또는 도덕적 이유로 군 복무를 거부했고 이들은 대체복무 프로그램을 통해 비전투적 역할을 수행하거나, 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대체복무를 이행했다.
• 베트남 전쟁 : 베트남 전쟁 기간 동안 양심적 징병거부는 더욱 두드러졌는데 많은 젊은이들이 전쟁에 대한 반대 이유로 군 복무를 거부했으며, 이로 인해 법적 및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진다.

법적 맥락

• 양심적 징병거부의 법적 인정 : 미국에서는 양심적 징병거부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명확한 법률이 없지만, 대법원 판례를 통해 개인의 양심적 신념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 대체복무 프로그램 : 미국의 경우, 양심적 징병거부자에게 대체복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이는 주마다 다르게 운영되며 일부 주에서는 비전투적 군 복무나 사회 봉사 활동을 통해 대체복무를 인정하고 있다.

사회적 논의

• 사회적 인식 : 양심적 징병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왔는데 특히 전쟁에 대한 반대가 커지면서 양심적 징병거부자에 대한 이해와 수용이 증가하고 있다.
• 현재의 상황 : 현재 미국에서는 군 복무를 거부하는 개인에 대한 법적 보호가 강화되고 있으며, 양심적 징병거부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특히, 군 복무에 대한 개인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이슈로 남아 있다.

영화 요크상사 의 줄거리

영회 요크상사는 전형적인 미국 영웅주의 영화다. 2시간40분 이라는 긴 러닝타임 중 전쟁 참여 시간은 1시간이 최 되지 않지만 그시간 동안 요크상사 는 미국의 전쟁 영웅 이 된다.

영화 요크상사 의 주인공 앨빈요크 는 미국 테네시주 산골의 건달이다. 앨빈요크 를 포함 세명의 친구는 마을의 골칫덩이로 매일 술 먹고 싸우고 깽판치는게 일이다.

그러던 어느비오는날 앨빈요크는 번개를 맞고 개과천선 하며 종교에도 빠저 들게 된다.

그리고 이때 윌슨대통령이 미국의 1차세계대전 참전을 선포 하며 징집령이 내려지지만 앨빈요크 는 종교로 인한 양심적 징병거부 를 신청하지만 거절 당하고 군대를 가게 된다.

군대 에간 앨빈요크 는 살인을 하지 않기위해 총을 잡지 않겠다는 마음을  적을 죽여 나의 동료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바꾸고 적극적 으로 전투에 임하고 프랑스 아르곤 전투에서 대활약을 한다.

이후 1차세계대전 종료 와 함께 앨빈요크 는 전쟁영웅 이 되어 금의환양 하고 결혼을 약속한 그레이스 와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의 내맘대로 감상평

앞서 말했듯 이영화는 전형적인 미국 영웅주의 영화다. 주인공 앨빈요크 혼자 독일군 부대 25개의 기관총 부대 를 죽이고 항복을 받아내거나 6명의 미군이 100명이 넘는 독일군을 포로로 잡는다던지 말이다.

특히 전쟁영웅 으로 돌아온 앨빈요크 는 그 명성으로 부 와 명예를 얻을수 있었으면서 자신은 나라 와 동료를 위해 싸웠다는 전형적인 대답을 하며 고향으로 내려간다.

매우 전형적인 미국 영웅주의 영화 이면서 많이 너무 많이 어설픈 영화다. 1941년작 임을 감안 하더라도 영화를 만드는데 너무 성의가 없다.

예를 들어 앨빈요크 가 각성하게 되는 번개를 맞는 장면은 번개를 맞은건지 술취해 쓰러진건지 모르겠으며 전쟁의 전투상황은 더 웃긴다.

독일의 기관총을 맞은 미군들이 하나같이 눈을 한번 누르고 쓰러지는데 쓰러저도 그냥 쓰러지는게 아닌 꼭 빙그르르 한바퀴 돌고 쓰러진다.

게다가 앨빈요크 가 독일군 참호로 들어가 독일군을 죽이는데 독일군은 지동료들이 한참죽어 나가도 모르다 상대가 한명인걸 알고서도 항복 하는 어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독일군 포로가 앨빈요크 와 그의 동료를 향해 수류탄을 던젔는데 앨빈요크 는 멀쩡하고 동료는 수류탄을 맞았는데 빙그르르 돌고 죽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1941년 이며 유럽은 한창 2차세계대전 중일거고 이걸 지켜보는 미국은 돌아가는 상황이 결국 자신들도 이 전쟁에 끼어들게 될거 같으니 전쟁참여 홍보영상 정도로 만든 영화가 아닐까 한다.

보고 있으면 옛날 우리 나라 반공 영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굳이 찾아서 볼필요도 없는 영화 킬링타임용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아까운 영화 요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