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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예산 영화에서 대히트로
<나홀로 집에>는 1,800만 달러의 비교적 낮은 예산으로 제작되었지만, 전 세계에서 4억 7,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크리스마스 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각본은 단 9일 만에 완성
영화의 각본을 쓴 존 휴즈는 단 9일 만에 대본을 완성했으며 당시 그는 "아이를 집에 홀로 두고 떠난다면?"이라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매컬리 컬킨의 특별 캐스팅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는 케빈 역에 매컬리 컬킨을 염두에 두고 대본을 썼지만, 공정성을 위해 여러 아역배우를 오디션에 참가시켰으나 결국 컬킨이 독보적인 재능으로 역할을 차지했다고 한다.
도둑 역할 배우들의 고생
조 페시(해리 역)는 매컬리 컬킨에게 겁을 주기 위해 촬영 중에도 일부러 친근하지 않게 행동했으며 도둑 역할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과도한 대사를 자주 애드리브로 바꾸기도 했다고 한다.
케빈의 집은 세트장이었다
영화 속 케빈의 집은 실제 주택을 배경으로 했지만, 대부분의 내부 장면은 세트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세트는 실제 집과 거의 동일하게 제작되었다.
페인트통 장면의 안전 장치
페인트통이 도둑들에게 날아가 부딪히는 장면은 실제로 배우의 안전을 위해 가벼운 소품으로 제작되었으나 촬영 후반에는 CG와 음향효과로 더욱 리얼리티를 살렸다고 한다.
실제 크리스마스 음악의 효과
영화에 삽입된 존 윌리엄스의 음악은 영화의 크리스마스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영화 성공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케빈의 비명 장면
도둑이 나타났을 때 케빈이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비명을 지르는 장면은 감독의 연출이 아닌 매컬리 컬킨의 애드리브였으며 이장면은 영화의 아이코닉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도둑들의 몸 개그 촬영 고생
배우 다니엘 스턴(마브 역)은 거미가 얼굴에 올라가는 장면에서 진짜 타란툴라를 사용했고 실제 거미 울음소리를 낼까 봐 비명을 내지 못하고 무언으로 연기했다고 한다.
매컬리 컬킨의 아역 스타 부담
영화의 대성공으로 매컬리 컬킨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역 배우가 되었지만, 이는 동시에 어린 나이에 큰 부담을 안겨주었고 이후 컬킨은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다가 복귀했다.
크리스마스 영화의 대표작
<나홀로 집에>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방송되며, 전 세계적으로 연말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집 외관의 비밀
영화 속 케빈의 집은 시카고 교외의 실제 저택 이었고 영화의 성공 이후 이 집은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이 방문하고 사진을 찍는 장소로 유명 하나 내부 촬영은 실제 집이 아닌 체육관에 세워진 세트장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케빈이 덫을 설계하는 장면
케빈이 도둑들을 막기 위해 집 곳곳에 트랩을 설치하는 장면은 꼼꼼하게 설계된 촬영으로 이루어졌고 이 장면은 단순한 코미디 연출을 넘어, 관객들에게 창의성과 용기의 중요성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한다.
눈은 진짜가 아니었다
촬영 당시 눈이 거의 오지 않아, 제작진은 인공 눈(감자 조각과 거품)을 사용했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이 인공 눈은 다양한 영화 제작에 재활용되었다고 한다.
조 페시의 연기 스타일
조 페시(해리 역)는 도둑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즉흥 연기를 즐겨했으나 그는 성인 관객을 위한 영화에 주로 출연했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대본에서 욕설을 하지 않기 위해 "프리지 프라자(Friggin’)"와 같은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매컬리 컬킨의 나이와 책임감
케빈 역할을 맡은 매컬리 컬킨은 당시 10세였지만, 매우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는데 대부분의 장면에서 대역 없이 직접 연기를 했으며, 도둑들에게 대항하는 장면에서는 감독의 지시를 철저히 따랐다고 한다.
트랩 장면의 치밀한 연출
도둑들이 케빈의 트랩에 걸려드는 장면들은 배우들이 실제로 스턴트 연기를 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예를 들어, 얼음 위에서 넘어지는 장면은 배우들이 직접 연기하며 안전 장치를 착용하고 촬영했다고 한다.
피자 배달 장면의 코미디
케빈이 피자를 시키기 위해 고전 영화 *"Angels with Filthy Souls"*의 대사를 활용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는데 이 영화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나홀로 집에>를 위해 제작된 짧은 클립이다.
마지막 장면은 즉석에서 변경
케빈과 가족이 크리스마스 아침에 다시 만나는 장면은 원래 더욱 짧게 끝날 예정이었지만,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가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장면을 추가했다.
미국 전역에서의 흥행과 대중의 반응
영화는 개봉 후 12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대단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으며 관객들은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닌 가족의 소중함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평가했다.
케빈의 탄산음료와 피자 사랑
영화 속 케빈은 탄산음료와 치즈 피자를 좋아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당시 아이들의 주요 식문화를 반영한 설정 이며 실제로 영화 개봉 후 치즈 피자의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한다.
속편의 성공
영화의 성공으로 1992년 <나홀로 집에 2: 뉴욕을 헤매다(Home Alone 2: Lost in New York)>가 제작되었고속편에서도 매컬리 컬킨과 주요 배우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전작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모든 비하인드는 <나홀로 집에>가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시대를 초월한 상징적인 작품으로 기억되는 이유를 보여준다!
영화의 스토리는 물론 장면장면 대사하나하나 까지 모두 기억속에 있지만 볼때마다 반가운 영화 <나홀로 집에(Home Alone)> 비하인드 스토리 였다.